이틀째 중부지방 곳곳에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은 빗줄기가 약해졌다 강해지기를 반복하고 있고요, <br /> <br />경기도 양평 등지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70mm 안팎의 극한 호우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, <br /> <br />서해상에서 보라색과 붉은색의 호우 구름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수도권 북부와 영서 북부, 충남 북부에는 '호우경보'가, <br /> <br />그 밖의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'호우주의보'가 발효 중인데요, <br /> <br />어제부터 지금까지, 수도권 많은 곳에 300mm 안팎의 물 폭탄이 쏟아졌는데, <br /> <br />앞으로도 이 지역에는 최고 150mm 이상, 강원 중북부에도 최고 120mm 이상의 추가 폭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중부지방의 낮 더위가 주춤하는 사이,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다시 '폭염주의보'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광주와 대구 34도까지 크게 오르겠고요, <br /> <br />무더위 속 남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5∼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지방은 광복절인 내일 오후까지, 곳곳에 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,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산사태 위기 경보 '심각'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등 추가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8140906478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